전조등 켜기 캠페인
2016-04-07 보은신문
보은경찰서는 지난 4일 출근길 직원들에게 주간 전조등 켜기 생활화를 위해 경찰서 정문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 먼저 스스로 전조등 켜기에 동참 지역주민들에게 알리어 모든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실시됐다”고 했다. 주간에 전조등을 켜고 운행을 하면 차량의 존재가 쉽게 파악이 돼서 운전자나 보행자의 눈에 쉽게 띄게 되며 운전자의 집중력과 주의력이 좋아져 졸음운전, 중앙선 침범, 연쇄추돌 같은 사고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바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안전운전의 한 방법이란 것이다. 김형섭 서장은 “보은지역이 고령화 사회가 되어 어르신 보행자나 이륜차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이들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전 차량의 전조등 켜기로 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판단 전조등 켜기 운동을 펼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보은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