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말꼬지경로당 준공

2016-04-07     보은신문
수한면 소계리 말꼬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완공돼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졌다. 자연부락인 말꼬지 마을 어르신들은 인근 소계경로당을 이용하기 위해 37번 국도를 30분가량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위험과 불편함을 겪어왔다. 군은 이에 따라 주민의 건의에 따라 지난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착공 후 이날 말꼬지 경로당을 준공하게 됐다. 박재준 말꼬지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들어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수한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