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발전과 동문회 활성화에 최선"
제4대 동광초 총동문회 이학재 회장
2002-06-29 곽주희
이 회장은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등 내실화를 꾀하고 각 기별 동창회 주소록과 함께 재경, 재청, 재대전 등 타 지역 동문회 결성에 주력, 유대강화를 통해 총동문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후배들을 위해 자주 모교를 찾아 성폭력 및 왕따 등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에 노력하며, 롤러부 지원 및 후진양성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82년 경장으로 특채돼 경남에서 첫 경찰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 회장은 지난 84년 고향 보은으로 발령받아 탄부파출소에서 근무했다. 정보2계장과 탄부, 산외파출소장을 거쳐 교통계장, 마로파출소장, 읍내파출소장을 거쳐 현재 경찰서 청문감사관을 맡고 있다. 보은읍 어암1리가 고향으로 동광초(2회)와 보은중(23회), 보은농고(28회)를 졸업한 이 회장은 아무추어 무선봉사회원으로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여류수필가인 부인 임선빈(44)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