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김형섭)는 지난 25일 국가중요시설인 보은군 내북면소재 (주)한화 보은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대테러대비 경찰-㈜한화 간 실제상황을 가상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보은경찰은 “북한의 국지도발 및 대테러대비 112타격대 즉응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향후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공격대상이 될 수 있은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경찰과 국가중요시설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총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