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지도자 스터디” 운영

2016-03-24     나기홍 기자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김현주 센터장)가 보은군내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전문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학교폭력예방교육 전문지도자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학교폭력예방교육 전문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총 16시간의 교육을 받았으며 마지막 날인에는 참여자들의 학교폭력예방교육 강의시연을 진행하였고, 엄격한 심사와 채점을 통하여 수료 및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김현주 센터장은 “지역에서 처음 시도된 이번 학교폭력예방전문지도자 양성과정은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강사를 발굴하여 강사동아리를 조성하고, 스터디를 통해 역량을 강화한 후 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로 출강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이들 전문지도자들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지역사회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청소년이 꿈꾸는 밝은 미래″를 추진하고 있는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전문지도자들을 통해 보은 지역에 “학교폭력 NO! 학교폭력예방 YES!” 나부터, 나의 자녀부터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