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 점검

2016-03-17     김인호 기자
보은군이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주택건설사업 현장 등 관내 대규모 건설 사업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경태 부군수는 지난 15일 박정규 안전건설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합동으로 보은읍 이평리 두진 하트리움 주택건설사업 현장 및 대규모 사업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펼쳤다.
그는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항건천 하천환경 조성사업 현장과 인포-보은간 국도 확장․포장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를 독려하고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국가 안전대진단을 지속 추진하며, 건축물 및 시설물 등을 포함한 모든 안전분야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