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주 남일 국도개량 예타 통과

2016-03-17     보은신문
충북 현안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8개 도로건설 사업이 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지난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국토교통부의 국가도로망 구축과 유지·관리 종합계획인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2016~2020년) 계획' 수립을 위해 예타 조사를 실시했다.
예타를 통과한 도로 사업은 △보은~청주 남일 25번 국도개량(11.9㎞) △충청내륙 1·2·3공구 △충청내륙 4공구(4차로 개량) △영동~용산 36번 국도 4차로 확장(7㎞) △영동 상촌~황간 국가지원지방도 개량사업(18㎞) 등이다.
국토부는 일괄 예타 결과를 토대로 해당 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오는 6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고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