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수목(樹木)진료 민간컨설팅 서비스’ 운영

2016-03-03     나기홍 기자
보은군이 ‘2016년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서비스’는 생활권 녹지에 산림병해충이나 장해 발생 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진단하는 서비스로 아파트, 학교, 개인 등이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을 신청하면 수목진료 전문가가 방문해 병해충이나 장해 발생 원인을 정확히 진단한 뒤 처방전을 발급하게 된다.
이에 군은 민간컨설팅 업체로 ‘나무병원’을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은 오는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추진된다.
서비스 대상은 지역 내 아파트와 학교 숲, 도시 숲, 도시공원, 사회·시설 등 생활권 녹지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 효과적인 방제 방법 및 처방전을 발급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