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노회 여전도 연합회82회 총회

2016-03-03     김충남 실버기자
지난달 29일 청주금천교회에서는 대한예수교장노회 충북노회 여전도회 제82회 총회를 열었다.
여전도회 연합회는 전국에 67개 도연합회가 있으며, 130만 명의 회원이 있고 국내외적으로 선교사업에 힘쓰며 성서의 교훈으로 하나님의 뜻을 지상에 이루기 위하여 교회와 사회에 봉사함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단체다.
국내 선교는 물론이며 해외 67개국에 45천명의 선교사를 파견해 이 지구상의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는 단체다.
이날 총회에는 노회안에 각 교회에서 선출된 총대 300여명과 전국연합회 박인자 회장 외 각선교단체 임원진이 모여 개회예배를 드렸다.
금천교회 당회장 김진홍 목사의 ‘진실한 삶이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고 많은 축하를 받으며 예배를 마치고 2부에 총회에서 예결산보고와 금년도 새로운 사업을 가결한 후 총회를 마쳤다.
금년에는 30여 년 전에 논산훈련소 앞에 세운 연무교회를 10억을 들여 증축과 개보수하는 과제를 놓고 연합으로 기도하며 힘쓰자는 과제다.
한사람은 할 수 없지만 십시일반이란 말처럼 작은 힘이 모아 큰 사업을 하는 것, 쉽지는 않지만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해왔다. 과거의 여전도회 선배들은 더 큰일도 했다.
이날 우리 보은에서도 총대 40여명이 참석하며 협력하고 기도 할 것을 다짐했다.
사람은 할 수 없다고 낙심하고 실망하는 약한 존재이지만 기도하는 배후에는 할 수 있다는 능력을 주는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믿고 힘쓰며 기도 할 뿐이다.
/김충남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