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가족봉사단 ‘사랑의 쌀’ 이웃과 나눠

2016-02-18     나기홍 기자
보은군자원봉사센터 한울타리가족봉사단(회장 이귀남)에서는 13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맛있는 찰밥을 해 드시도록 찹쌀, 좁쌀, 수수쌀, 콩, 메조 등 오곡으로 구성된 잡곡 5kg씩을 독거노인 40가정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호두와 땅콩, 요구르트, 바나나까지 준비하여 전달하고 적적한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드렸다.
올해로 결성 3년차인 한울타리가족봉사단은 19가족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봉사단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보은군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여 동참할 수 있다.
사진은 가족봉사단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잡곡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