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예비후보, 농업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공약

2016-01-28     나기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남부3군 민생UP↑ 플랜'을 수립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을 매주 1건씩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 지역경제 분야인 ▲농업전후방 연관 산업인력육성 클러스터 건립 ▲농업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농업전후방 연관 산업인력육성 클러스터 건립은 지역에 농업전후방 산업 관련 특목고와 대학 또는 학과, 연구시설, 직업교육시설 등을 건립하고 서로 연계한 교육클러스터 건립을 추진하는 공약 사업이다.
농업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은 지역에 조성돼 있는 산업단지 중 발전 가능성 있는 농업후방산업(농산물 생산을 위한 소재나 소비재인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관련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등을 유치, 지원해 이와 관련된 산업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육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속 발전 가능한 농업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공약을 세웠다"며 "군민의 생계에 직접 도움을 주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