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 인재양성에 의기투합
24억 5천만원 투입…‘비전스쿨행복생활권 사업’ 추진
2016-01-28 김인호 기자
‘지역공동체비전스쿨행복생활권사업’인 이사업은 전체사업비 24억5000만원으로 2015~2017년 남부3군 교육, 문화예술, 공동체활동 개선을 통해 지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문화예술활동 운영전문기관인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과 교육프로그램개발기관 ‘마이소사이어티’그리고 콘텐츠 서비스기관인 ‘스마트러닝코리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매뉴얼 개발, 남부3군 교육지원청, 자원봉사센터, 평생학습원 등 협력기관 섭외 등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사업은 행복공감학교, 행복사회路(로), 해피투게더투어, I-BOY(인터넷-보은 옥천 영동) 지역정보화 등으로 이들 사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중심의 교육, 문화 기반마련과 IT 활용 공교육의 활성화가 남부3군의 목표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