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석 서해해경본부장 취임

2016-01-21     김인호 기자
보은군 수한면 후평리 출신인 고명석 국민안전처 대변인이 지난달 30일 치안감으로 승진해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에 취임했다.
고명석 본부장은 1998년 해양경찰청에 특채(행시 38회)로 임용돼 속초해경서장, 대통령민정수석 치안비서관, 본청 기획담당관과 장비기술국장 등을 역임하고 국민안전처 초대 대변인으로 재직해왔다.
삼산초 66회, 보은중 31회, 청주고,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출신인 고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광활한 서해해역의 주권 수호를 위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더 다가가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