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농어촌 방과후학교에 25억 지원
2016-01-21 김인호 기자
운영비는 도내 읍면지역 공립 초·중·고등학교에 강사료, 운영비, 이동수단 확보 등에 사용된다.
예산은 학급수 비율 등 학교 규모를 고려해 학급당 약 9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또 교육지원청의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는 센터 당 3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돼 농어촌 방과후학교 담당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비, 컨설팅비 등에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소규모 농어촌학교 거점학교운영, 지역사회 우수인적자원 강사 활용, 지역사회 마을 도서관 시설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농어촌 지역 방과후 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교육 수준을 도시 지역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