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 회장 선출, 첫발 내딛여
동광초교 총동문회 창립총회
1998-06-06 곽주희
이날 창립 임시총회에서 1회 졸업생 김과일(42)씨를 추대해 제1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에는 박재용(1회), 정경제(2회), 김남수(3회), 서용석(4회), 이지용(5회), 동문들이 각각 선출됐다. 또 기별이사는 박상우(1회), 한두엽(2회), 김덕환(3회), 박하웅(4회), 이지용(5회) 등 각기별 회장들이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한기만(1회), 우병기(2회)동문을 사무총장에는 이학재(2회) 동문과 사무차장에는 남광우(3회)동문을 임명했다.
이밖에 창립총회에서는 동문회칙을 제정해 정기총회 날짜를 정하고 회비 및 기금의 건과 모교 장학금 지급의 건등 안건심의 후 중식 및 다과회와 함께 노래와 장기가 펼쳐진 만남의 자리가 이어졌다. 한편 김광일 총동문회장은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문들의 뜻에 따라 열심히 노력해 동문회의 활성화를 통해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