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서당에서 인성교육
2015-12-24 김인호 기자
‘서당에서 배우는 예(禮)와 효(孝)’란 주제로 진행한 교육은 전통예절, 사자소학, 식사예절, 전통놀이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부모님을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서당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당에 와서 부모님이 가장 많이 생각났다. 집에 돌아가면 엄마, 아빠 속 안 썩이고 잘 해드려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응석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잊혀져가는 전통예절, 사자소학, 전통놀이 등을 통해 효의 의미를 일깨우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앞으로도 보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습 뿐 아니라 인성교육 및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