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보은군장애인연합회 3층에서 제14대 연합회장 선거를 치른 결과 보은읍 종곡리의 김기문씨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선거는 장애인연합회 대의원 101명 중 81명의 높은 참여율로 치러졌다. 기호 1번 김화식 후보는 36표, 기호2번 김기문 후보는 45표를 받았다. 김선화 선거관리위원장은 당선증을 꽃다발과 함께 전달했다. 김기문 당선자는 각 장애인 단체와 소통과 화합으로 연합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순이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