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 임마누엘교회 어르신에 오찬 접대
2015-12-24 나기홍 기자
지난 14일 이 교회에서는 마로면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회원, 그리고 각 마을 노인회장 등 70여명을 교회로 초청해 푸짐한 음식과 정성을 다해 끓인 삼계탕을 차려 접대했다.
또, 돌아가실 때에는 정성스레 마련한 겨울양말 2켤레씩을 선물로 들려 보내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수면건강연구소 오상구 박사를 초청한 건강강좌로 어르신들이 조금만 신경을 쓰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도 자세히 전했다.
임마누엘교회는 36년 전인 1979년 1월 개척교회로 시작해 현재는 100여명의 재적인원에 80여명이 예배드리는 건실한 교회로 성장했다.
이교회는 왕성한 선교활동은 물론 중국, 키르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일본 등에 나가 있는 선교지와 선교사를 후원해 세계복음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