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여성공무원, 다문화가정에 온정 손길

2015-12-17     김인호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응석) 소속 행정직 여성공무원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 9일 보은군내 어린이 중 병환으로 실직 상태인 아버지와, 외국인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양모 학생의 가정을 방문하고 격려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방문을 받은 학생의 아버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주는 아이들이 고맙고, 주변에서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보은교육지원청 소속 행정직 여성공무원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해마다 노인시설이나 요양원 등을 방문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