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나눔복지센터, 어르신들께 효도 온천체험

2015-12-17     나기홍 기자
대청댐孝나눔복지센터(센터장 임재일)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대전 계룡 스파텔로 ‘효도 온천욕 체험’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4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과 대청댐孝나눔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목욕탕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혼자서 목욕을 하기 힘든 지인들의 등을 밀어 묵은 때를 씻어주는 ‘노노케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효나눔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목욕 시 주의사항을 사전에 교육 했으며 목욕을 마친 후 귀가 길에는 간단한 간식을 제공해 목욕 후 어르신들이 체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여 세심한 보살핌을 잊지 않았다.
임재일 센터장은 “고령화사회의 새 해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노노케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자부심 고취와 서로 상생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