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도민체전

군, 20개 종목 301명 참가

2002-06-08     곽주희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1회 충북도민체전에 보은군에서는 모두 20개종목(정식 19, 시범 1)에 선수 204명, 임원 97명 등 총 301명이 참가한다.

종목별로는 육상 37명, 축구 20명, 테니스 10명, 정구 14명, 배구 14명, 탁구 18명, 씨름 13명, 배드민턴 16명, 민속경기 12명, 유도 9명, 검도 6명, 궁도 8명, 사격 5명, 태권도 9명, 볼링 10명, 실용자전거 9명, 족구 9명, 게이트볼 9명, 골프 6명, 택견 9명 등이다.

군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결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축구의 경우 증평, 탁구(남)은 영동, 탁구(여)는 증평, 씨름(단체전)은 청주, 씨름(개인전)은 옥천, 검도는 옥천, 배드민턴(남)은 영동, 배드민턴(여)는 음성, 실용자전거(여)는 청원, 족구는 괴산과 예선전을 펼치며, 테니스, 배구, 유도(단체전, -71㎏, +71㎏), 태권도, 실용자전거(남), 민속경기(척사)는 부전승으로 올라갔다.

또한 민속경기(제기차기)는 8번째, 게이트볼은 단양, 옥천과 함께 B조에 편성, 올해는 배구, 탁구, 족구, 민속경기, 게이트볼, 정구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은군 선수단은 지난해 음성에서 열린 제40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10위를 차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