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아미네랄, 새로운 건강음료 개발

대추와 누에효소를 이용한 ‘에스-프로미네랄’

2015-11-19     나기홍 기자
유디아미네랄(대표 류재석)이 새로운 건강음료 ‘에스-프로미네랄’을 개발, 출시해 대추농가와 양잠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대아미네랄은 에스-프로미네랄 개발을 기념해 양잠농가와 대추농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제품발표회를 갖고 보은읍 장신로 5-3에 판매장 및 사업장을 오픈했다.
에스-프로미네랄은 보은의 특산품인 대추와 기능성 양잠산물인 누에의 효소를 이용한 파우치 제품으로 꾸준히 유디아미네랄과 충남 공주에 위치하고 있는 주은라파스병원의 부이사장인 유춘봉 에스-프로미네랄 대표가 손잡고 개발한 미네랄 제품이다.
이 신제품에는 단백질 분해기능이 있는 누에 효소 세라펩타제가 함유되어 있어 이 효소가 인체 내에 돌아다니면서 건강을 해치는 죽은 세포조직을 소화분해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관계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류재석 대표는 “이 제품의 기술은 이미 특허청에 특허출원(제10-2015-123870호)중인 상태이며 원료에 해당하는 누에는 충청양잠협동조합(조합장 양승기)에서 제공을 받고 충청북도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의 협력 지원으로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밝혔다.
또한 이 제품에는 누에와 대추뿐만 아니라 한의학에서 귀침초라고 불리는 도깨비바늘 어린잎이 첨가되어 있어 제품개발 후 많은 체험 결과 소비자들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온 걸로 알려졌다.
류재석 대표는 “신제품 에스-프로미네랄 개발로 침체되어 있는 보은 군내 양잠산업과 대추농가에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