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군수, ‘201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군민 모두와 공무원들에게 주어진 상" 군민에게 공돌려

2015-11-12     나기홍 기자
정상혁 군수가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효창동)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201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은 물론,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 군수는 민선5기 보은군수로 취임한 이후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 규제개혁, 주민복지증진 등에서 행정혁신을 이루어 낸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했다.

특히 특유의 근면함과 추진력으로 군정을 이끌어 왔으며, 행복주택 건립, 폴리텍 대학 유치, 대규모 산업단지의 일괄분양, 스포츠 메카의 위상 정립, 보은대추축제의 전국적인 성공, 속리산 관광특구 내 국·도유림 178ha와 사유림 253ha를 보은 군유지로 등기이전, 사과·대추·한우 등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 속리산 둘레길 조성, 말티재 꼬부랑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산업·문화·관광·체육 등 전 분야의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보훈가족,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를 향상시켜 2014 전국 지자체 복지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전국 최초?최고의 군정 시책을 끊임없이 추진해 행정혁신 및 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어 온 점이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을 함께 추진한 3만 5천여 군민과 열심히 뛰어준 공무원들에게 주어진 상”이라며, “공정한 군정, 신뢰받는 군정, 군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군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보은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