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체육회장기 및 협회장배 배구대회서 ‘우승’
2015-11-12 나기홍 기자
이날 대회에는 정상혁 군수와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 김인수 도의원, 보은교육지원청 한응석 교육장, 하유정 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A조에 종곡사랑, 보은교육지원청, 보천B팀이 출전했으며, B조에는 수한면, 속리산면, 보천A팀이 출전해 리그전을 펼쳐 4강을 가렸다.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보천B, 종곡사랑회가 A조 1위와 2위로, 속리산면과 수한면이 B조 1위와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속리산면은 종곡사랑회를 꺾고 결승에 진출, 수한면을 꺾고 결승에 올라온 보천B팀을 맞아 몇 번의 동점을 이루는 등 고전하기도 했으나 끝내 세트스코어 2:0으로 보천B팀을 물리치며 이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준우승은 보천B팀에 이어 수한면과 종곡사랑회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MVP는 속리산면 이태호 선수에게 돌아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