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도의회 의원 출마자 인물탐구

35년의 행정경험 바탕 주민봉사 위해

2002-06-01     보은신문
“소외된 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참된 도정 활동과 깨끗하고 참신함을 신조로 해서 열심히 일하며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고장의 명예를 고양함으로써 활기찬 삶의 터전 마련에 힘쓰겠으며, 35년간의 행정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도의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면 누구보다 훌륭하게 그리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출사표를 던진 김홍운 후보.

농업의 기계화 확대와 농촌 금융 정책의 전환을 통해 농촌 일손의 노령 및 부녀화에 따른 인력부족현상 해소와 주변 도로망의 확충 등으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지역의 최대현안이라는 김 후보는 지방교부세, 양여금, 보조금 증액 등 군 재정 확충, 낭비적이고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지 및 감시, 행정 편의적인 조례나 규칙의 개정, 공원구역 재조정을 통한 집단시설지구인 사내리 제외와 위락시설(스키장,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등 속리산 권역 개발 중점 추진, 대도시 농산물 유통센타 운영 등 농촌 경제의 활성화, 추진중인 고속도로·산업도로 계획대로 추진, 도 광역 개발사업으로 증평-보은-무주간 고속도로 개설 계획대로 추진 등 지역 개발의 차질없는 촉진, 관광개발의 활성화 및 다양화, 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 교육여건 개선 및 인문계 고교의 경쟁력 강화 지원, 사라져가는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충·효·예절이 가득한 보은군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정당 : 한나라당
나이 : 63세
학력 : 보은농고 졸업
경력 : 전 보은읍장
재산 1억 1315만원
납세실적 : 15만원
병역 :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