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公 보은지사, 어려운 이웃 집 고쳐줘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 앞장
2015-11-05 나기홍 기자
‘농어촌 집고쳐주기’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가장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거나 새로 집을 지어주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진행된 집고쳐주기 대상 가구는 거주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집이 노후되어 마로면과 보은군이 함께 협력하고 농어촌공사 보은지사에서 주택 등 거주공간 조성을 지원했다.
설순국 지사장은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은 도시에 비해 매우 열악하고 더욱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나눔경영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