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합장 선거운동원 구속
현 조합장에게 부담감으로 작용할 듯
2002-06-01 보은신문
전씨의 구속은 현조합장인 노씨에게 부담감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전씨의 혐의가 밝혀지면 조합장인 노씨에게 선거법 위반여부의 실사가 뒤따른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1백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시엔 조합장으로서의 자격상실이 주워진다. 또 이번 전씨의 구속수사는 6.13선거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나와 선거운동원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