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속리산 전국 단풍가요제 막내려

2015-10-22     나기홍 기자
제20회 속리산 전국 단풍가요제에서 신미애(22/여/서울)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속리산잔디공원 특설무대 열린 이번 전국 단풍가요제에서 신미애 씨는 ‘흐린 기억 속에 그대’를 열창해 대상(상금 700만원)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금상(상금 300만원)은 의자하나(이향승외3명/남/대전) 팀이, 은상(상금 200만원)은 김기주?최희정(혼성/울산)씨가 동상(상금 100만원)은 윤기화(44/여/충북), 박형구(34/남/광주)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세븐틴, 노라조, 소냐, 박강성, 윙크, 아미, 최영철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한편, 올해 속리산 전국 단풍가요제에는 전국에서 220여팀이 출전해 지난 9월 19일 본선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