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 보은중 동창회 성황
15차 정기총회, 임원 선출
2002-06-01 곽주희
이날 총회에는 보은중학교 총동문회 정인채(8회) 직전회장과 이환욱(1회) 동문 등이 참석했으며, 재대전 각 기수별 동문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 임원 선출을 실시, 부회장에 김영희(11회), 정종국(13회), 양태홍(14회), 천의범(15회), 주문규(16회), 송윤헌(17회), 송화영(18회), 이동표(19회), 나기선(20회), 이봉식(21회), 김기성(22회) 동문을, 사무총장에 김창식(14회), 감사에 최영구(20회), 송근수(21회), 사무국장에 김진원(19회), 최민규(19회), 총무에 인순억(22회), 박상규(22회) 동문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이사에는 곽영일(8회), 차운수(8회), 이창수(14회), 김원기(15회), 고흥식(15회), 이종현(15회), 박정수(17회), 최종원(20회), 최태식(21회), 이동섭(22회), 김태수(23회), 이준건(24회), 이재관(25회), 박용곤(26회), 김영하(27회), 정진항(28회), 김용길(31회), 김홍걸(34회), 김영재(35회) 동문이 임명됐다.
박수용 회장은 “집행부가 결속을 다져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한 노력하겠다”면서 “각 기별간 벽을 허물고 서로 신뢰와 격려를 바탕으로 더욱 결속, 고향을 떠나온 향수를 이 모임에서 찾고 어릴 적 중학교때의 부풀었던 꿈을 회상해 보는 만남의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용 회장과 이환욱(1회) 동문, 보은중 총동문회 정인채 직전회장의 건배 제의가 있었으며, 행사를 마치기 전 각 기수별 소개와 함께 선후배간 악수를 나누며 얼굴을 익히는 등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