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부이 씨, 충북우수여성농업인 대상 ‘은상’ 수상
2015-10-15 나기홍 기자
수상한 박부이 씨는 내북면 적음리 부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 활동, 주민자치위원, 자율방범대원, 다문화 사랑 모임 활동, 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내북면 생활개선회장, 농가주부모임 등을 거쳐 2001년부터 현재까지 (사)한국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 내북면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 씨는 1986년에 여성농업인회에 가입하여 여성농업인회 교육 참석, 우리농산물 지킴이 캠페인, 우리농산물 명예감시원 및 홍보에 적극 참여하여는 등 여성농업인회 조직활성화 및 위상정립과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인삼해가림 시설, 고추 비가림 재배 시범, 한우무항생제 인증, HACCP인증,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등 새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씨는 현재 벼농사 19.4ha, 인삼 3.6ha, 포도 0.8ha, 대추 0.6ha 등을 재배하며 연간 3억여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