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3만 2391명
98년 제2회 지방선거보다 1899명 줄어
2002-06-01 곽주희
특히 지난 98년 지방선거에서는 보은읍에 이어 삼승면, 마로면 순으로 유권자가 더 많았으나 올해는 보은읍, 마로면, 삼승면 순으로 뒤바뀌었으며, 타 면은 모두 유권자수가 줄어든반면 회남면은 2명이 더 늘어났다. 각 읍·면별로는 보은읍이 1만2417명(남자 6128, 여자 6289)으로 가장 많고, 내속리면 2286명(남 1202, 여 1084), 외속리면 1389명(남 704, 여 685), 마로면 2825명(남 1374, 여 1451), 탄부면 2193명(남 1064, 여 1129), 삼승면 2709명(남 1322, 여 1387), 수한면 1922(남 953, 여 969), 회남면 768명(남 385, 여 383), 회북면 2152명(남 1079, 여 1073), 내북면 1866명(남 924, 여 942), 산외면 1864명(남 972, 여 892)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8년 제2회 지방선거때보다 선거인수가 1899명이 줄어들었으며, 보은읍은 257명, 내속리면은 226명, 외속리면 141명, 마로면 193명, 탄부면 222명, 삼승면 322명, 수한면 118명, 회북면 218명, 내북면 99명, 산외면 106명 등이 각각 줄었으나 회남면은 오히려 2명이 늘어났다. 부재자 선거인수는 보은읍 381명(남 340, 여 41), 내속리면 45명(남 41, 여 4명), 외속리면 29명(남 25, 여 4), 마로면 60명(남 58, 여 2), 탄부면 42명(남 35, 여 7), 삼승면 66명(남 64, 여 2), 수한면 70명(남 41, 여 29), 회남면 19명(남 14, 여 5), 회북면 87명(남 45, 여 42), 내북면 57명(남 37, 여 20), 산외면 30명(남 27, 여 3)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종 선거인수는 5월 2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마련된 공람 및 열람 과정을 거쳐 이의신청이 끝나는 오는 6일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