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산으로 ‘보은대추축제’ 빛낸다

국화 등 2만8천본으로 보청천 둔치에 조성

2015-10-08     나기홍 기자
보은군이 지난해에 이어 보은대추축제 행사장 내에 아름다운 꽃동산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보은대추축제 개막에 맞춰 16일까지 보은읍 보청천 둔치 내에 3,300㎡ 규모 국화꽃동산을 조성해 ‘2015 보은대추축제’ 개막과 동시에 관람객에게 선뵐 예정이다.
여기에는 분화류 3,000본과 꽃양배추, 팬지, 비올라, 파랭이 등 25,000본의 초화류가 식재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화 팔상전 등 현애국(입체적인 형태의 표현이 쉬운 국화품종) 35종 120본의 작품국과 5종 3,000본의 소국화분이 설치되며 천사의 날개, 비행기, 공작새, 달팽이, 풍차, 초가집 등의 소품으로 꽃동산을 아름답게 꾸밀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생대추 화단, 국화터널도 조성된다.
지난해 대추축제 기간에도 이곳 꽃동산은 대추축제 관람객의 쉼터와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현재 조성이 한창인 국화 꽃동산은 다가오는 대추축제 기간 중 만개하여 축제장을 국화향기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청천과 어우러져 지난해보다 더 아름다운 꽃동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