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보은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펼쳐져

2015-09-24     나기홍 기자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제20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추계)’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보은군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A, B)과 자영고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U-15(중 1~3학년), U-12(초등 5~6학년), U-10(초등 3~4학년), U-8(초등 1~2학년) 등 총 4개 부문에 50여팀, 12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미국, 영국, 호주,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라이징스타’ 팀 25명이 참가해 한국 유소년 선수들과의 축구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 개최된 제20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춘계)에서도 총 52개팀, 1,500명이 넘는 선수단과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친 바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