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추석명절 범죄예방활동 돌입

이장회의 등 지역회의 참석 동참 유도

2015-09-17     나기홍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최성영)가 추석명절 전 범죄예방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경찰청이 추진하는 생활 속의 법치질서 확립을 통한 범죄예방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은경찰서는 지난 9일부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위반 근절, 생활주변의 기초 무질서 추방을 통한 기본질서 확보, 보이스피싱과 관련 민생비리 근절 등을 통한 국민생활 침해범죄 근절을 내용으로 하는 생활법치 설명 자료를 일선 지구대에 하달하고, 추석을 맞이하여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속리산 노점 등에서 원산지 표시법위반과 관련하여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구대장, 파출소장이 직접 발품을 팔아 이장회의나 지역 노인대학 등을 찾아다니며, 생활법치 확립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은경찰서 관계자는 “무질서와 유해환경, 공권력을 경시하는 풍조를 추방하고 생활 속의 기본 질서가 바로선 나라가 국가 경쟁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며, “직접 주민을 찾아다니며 설명하고 준법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단속뿐아니라 예방을 통해 생활속의 법치질서를 내실 있게 확립해 나가고자한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