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상설모니터단 운영
2015-09-17 김인호 기자
협의회는 상설모니터단 단장(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장학사)을 비롯해 상설모니터단 위원으로 위촉된 경찰관, 성교육전문가, 사회복지사, 전문상담교사, 특수교사 및 장애학생 학부모 대표 등 보은 관내에서 장애학생의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할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 인권침해 및 학교폭력ㆍ성폭력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기능 수행 및 학교현장지원, 상황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장애학생 피해 최소화, 장애학생 인권교육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응석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및 관리체계가 공고화 된다면 장애학생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상설모니터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