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YOU 보은’ Y자가 더 눈길

2015-09-03     김인호 기자
보은군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홍보를 위해 국도 19번 도로변 신함리 앞뜰에 유색벼(1900㎡)를 심어 눈길을 붙잡는데. ‘좋아(자도색)YOU(노란색) 보은(자도)’이란 글씨 중 노란색을 띄어야 할 Y자가 선명하지 못해 “벼가 고사한 것”으로 오인. 유색벼의 색깔이 흐릿한 것에 대해 군 관계자는 “제초제 피해를 받은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글자가 선명해질 것”이라고 쿨하게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