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속리산국립공원

2015-08-27     보은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병기)는 하늘에서 바라본 속리산국립공원 주봉인 문장대와 천왕봉 사진을 20일 공개했다.
속리산 주봉인 묘봉 ~ 문장대 ~ 천왕봉 구간은 울창한 산림속에 집채만한 바위들이 함께 어우러져 계절마다 뛰어난 암릉미를 보여주는 특징이 있으나 대부분의 탐방객들은 정해진 탐방로 일정한 각도에서 주요 봉우리 풍경을 바라볼 뿐, 접근이 어려워 쉽게 볼 수 없는 점에 착안해 하늘에서 본 사진을 공개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강성민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일반적인 시각에서 볼 수 없는 국립공원 비경을 영상과 사진으로 서비스하여 경관자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