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야외활동 시 독벌레·벌떼 조심하세요
2015-08-27 보은신문
군보건소는 독벌레에 물렸을 경우 물린 자리를 깨끗이 하여 2차 세균감염을 막고, 벌에 쏘였을 경우 몸에 남은 벌침은 손톱이나 핀셋으로 무리하게 빼지 말고 신용카드처럼 얇고 단단한 물건으로 조심해서 긁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냉찜질이 효과적이며 호흡이 어렵거나 몸에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관내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은군보건소에서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항히스타민제 등의 진료의약품을 구비하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추석 벌초 및 성묘객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