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농업 6차산업 적극 지원 나서

지원협의체 . 자문위원회 구성해 유형별 컨설팅 추진

2015-08-27     나기홍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농업·농촌 6차산업화 공감대 형성과 지역 활력화 촉진을 위하여 농업 6차산업 지원협의체 도단위 자문위원회(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도 농업기술원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농업기술원장을 단장으로 유형별로 생산과 가공, 유통, 체험·관광, 외식, 치유중심형으로 구분하여 대학교수, 기업, 관련기관 등 내·외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산업간 융·복합된 6차사업 시범모델을 발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에 나서는 한편, 6차 산업화 신규사업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농촌자원과 양춘석 과장은 “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6차산업화 조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기반조성 등 융복합 산업을 정착시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력 질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