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은 인심 좋은 보은으로

2015-08-27     보은신문
농협 보은군지부(지부장 권기인)는 지난 24~25일 이틀 간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예비 귀농·귀촌인 20여명을 보은 구병리 팜스테이마을로 초청하여 팜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보은군 귀농·귀촌 사업설명과 홍보 동영상 상영, 감자 수확 및 떡메치기 체험, 보은군 새농민회와 귀농귀촌협의회로 이루어진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대추포전 견학 등을 실시했다. 팜투어 행사에 참여한 채수일 씨(56 경기 거주)는 “보은군과 농협, 새농민회와 귀농귀촌협의회에서 많은 준비와 관심을 보여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인심좋고 깨끗한 보은으로 와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다고 보은군지부는 전했다. 농협 보은군지부에는 팜투어 프로그램 외에도 귀농·귀촌 멘토단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제공 보은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