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새마을지도자協, 도배ㆍ장판 봉사활동 펼쳐

2015-08-20     나기홍 기자
탄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구) 회원 16명이 지난 17일 탄부면 하장리 이흥순씨(90.여)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교체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홀로 사는 이씨는 “이렇게 고마울 수 가 없다”며 함박웃음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탄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상구 회장(54)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계속 나누겠다”고 말했다.

탄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리 없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