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회 군지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김완석 회장 선출
2002-05-25 보은신문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완석 경우회장은 “경우회가 전직 경찰의 틀을 깨고 어려운 이웃돕기 등 공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명실공히 공익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명예회장인 이중재 경찰서장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가운데 월드컵과 지방 선거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선거치안 확보 등 당면한 치안 확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전현직 경찰관의 활발한 교류로 상호협력해 군 치안유지는 물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차기 경우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완석 (보은 교사, 전 보은경찰서 경무과장) △부회장 윤종태 (보은자동차 학원장), 조의신 (보은 삼산, 전 경무계장), 이기영 (보은 장신,전 통신계장) △사무국장 이준응 (보은 죽전, 전 외속파출소장) △감사 김창환 (보은 교사, 전 수사계장) △대의원 윤평훈 (보은 교사, 전 수사계장).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