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충청북도 농업경영인대회 보은서 개최
농업은 생명산업, 우리 농업을 지키자
2015-08-20 보은신문
한국농업경영인충청북도연합회(회장 김병일)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회장 이달혁)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자수려한 국립공원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후덕한 인심, 티끌만한 은혜도 태산같이 알고 살아가는 대추고장 보은에서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7000여 명이 참석한다.
‘농업은 생명산업, 우리 농업을 지키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 환영 화합의 밤,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육행사 및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 농업경영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은 21일 오후 7시에 열리며 보은군 민속 먹거리 장터, 보은군 농특산물 홍보·전시관 및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행사 기간 중 마련된다.
충북 농업인의 최대 축제인 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대회는 회원 간 화합과 농업 기술정보 교환을 통해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선구자로서 우리나라 농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는 뜻 깊은 모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달혁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은군 농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충북도 연합회, 군 관계자,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