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3기 초중학생 영어캠프 입소

2015-08-13     보은신문
보은군 제3기 초중학생 영어캠프 입소식이 7월 31일 오후 1시 30분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에서 개최됐다.
관내 학교장의 추천으로 이번 영어캠프에 선발된 학생은 초등학교 5~6학년 50명, 중학교 2학년 50명 등 총 100명의 학생이며 지난 17일 실시된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학생 수준에 맞는 반편성을 마쳤다.
입소생들은 오는 8월 14일까지 14박 15일간 충북대학교 기숙시설인 양성재(2인1실)에서 합숙하며 원어민 영어 공부에 전념하게 된다.
합숙 기간 동안 학생들은 오전 7시에 기상하여 오후 10시 취침할 때까지 한국어 사용을 금하고 오로지 영어만을 사용하게 되며, 강사진은 검증된 원어민 담임교사로 선정했다.
또한 프로그램은 생활영어, 게임, 토론, 발표 등 다양하고 알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보은군 영어캠프는 관내 학생들에게 영어능력 향상의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하는 성과를 거둬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 중학생 성적 우수자에 대하여는 미국 선진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우선 선발하여 다가오는 겨울방학 중 미국 LA 글렌데일시 로즈먼트 중학교 현지 미국 학생들과 함께 참관 수업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