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현판식

2015-08-13     보은신문
보은군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산외면 신정리(이장 박경화) 마을회관에서 12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부상으로 전통시장상품권 5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산외면 신정리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지난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 소각 행위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고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선정됐다.
한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철 농촌지역 산불의 주요 원인이 불법소각행위라는 점에 착안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이를 방지하자는 취지로 산림청에서 지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