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제2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 열려

2015-07-30     보은신문
보은서 8월 2일(일)부터 7일(금)까지 6일간 ‘제2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생활체육공원 인조 A B구장 및 보청천 하상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양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34개 팀에서 500여명의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일 15시 생활체육공원 인조A구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며 3일과 4일에는 남여 단거리 및 남자부 90m/70m 50m/30m, 여자부 70m/60m 50m/30m 경기가 열린다.
5일에는 남여 64강전부터 4강전까지의 경기가 펼쳐지며 6일에는 단체 8강전, 혼성결승전 및 남자단체 4강전, 여자개인 4강전, 남자 단체 및 여자개인 결승전이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단체 8강전 및 여자단체 4강전, 남자개인 4강전, 여자 단체 및 남자 개인 결승전을 끝으로 시상식이 개최되며 특히 8월 6일, 7일 경기는 이틀간 14시부터 16시까지 SBS TV로 전국에 생중계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궁인의 저변확대와 2015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보은군 청정 농특산물, 및 보은의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최근 말티재 꼬부랑길 흙길 포장 등 보은군을 찾는 전지훈련팀에게 최적의 훈련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며 "전지훈련 선수들뿐만 아니라 전국대회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