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귀농귀촌협의회 ‘민간요법 세미나 및 학부모·어린이 참관수업’ 개최
2015-07-30 보은신문
이번 세미나와 수업은 ‘2015년 귀농귀촌인 자원봉사(재능기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보은군의 귀농귀촌인의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문화·복지·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수업은 요일별 30명씩 총150명을 대상으로 ‘지문인적성검사’, ‘구연동화’, ‘창의수학 교육’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보은군 지자체관(www.returnfa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김태진 보은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역량을 사회로 환원시켜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부각시키고,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문화, 교육,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태진)는 귀농귀촌활성화와 보은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궁금증 해소 및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을 통한 빠른 정착을 이루고자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로 현재 회원수가 140명에 이르고 있으며, 보은군 귀농귀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