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내북지점 고주모, 농가일손 도와 2015-07-23 김인호 기자 보은농협내북지점 고향주부모임(회장 김광숙)에서는 20일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농사일이 늦어지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 돕기에 나선 회원 20여명은 내북면 적음리 박부이씨 인삼밭6600㎡의 인삼열매를 채취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한 이날의 일손돕기는 어렵고 힘든 일이었지만 이를 통해 회원 단합과 농협 자원봉사 조직으로서의 위상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