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축구심판위원회, 보은서 전지훈련 ‘기량up’

2015-07-23     박진수 기자
국민생활체육 서울특별시 축구심판위원회(심판위원장 박봉철)가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보은군을 찾았다.
서울특별시 축구심판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속리산 및 보은공설운동장, 인조A.B구장 등 5개 구장에서 축구경기 및 분과별 토론, 육상경기 등 강도 높은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2013년 보은군과 첫 인연을 맺은 서울특별시 축구심판위원회는 해마다 보은군을 방문하여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총 회원수가 800여명에 이르는 서울특별시 축구심판위원회의 전지훈련에는 군에서 지원되는 보조금 없이 순수 자체비용으로 훈련이 진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을 찾아온 전지훈련단이 아무 불편없이 훈련에 임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 최적지 보은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