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감사합니다"
4-H연합회 농기센터 직원들 찾아 보은
2002-05-18 보은신문
구우서 농기센터소장은 이에 대해 "지금껏 공직생활에 가장 보람있고 뿌듯한 기분을 느꼈다” 며 “보다 더 열심히 노력 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농촌의 주역이 될 4-H회원과 전직원이 함께 어려운 농촌여건을 극복하자" 고 답했다. 보은군 4-H 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농기센터 전직원의 가슴에 꽃을 달아주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다과회를 열었다.
학교생활을 마치고 사회 초년병으로 영농에 뛰어들은 회원들은 영농기술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 및 경영능력을 배양시켜 이끌어주는 지도사들에게 그 동안의 고마운 뜻을 전하는 이색적인 스승의 날 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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